광덕산 품에 안긴 힐링 카페, 공주 숲너울 카페
Posted by 내가 살아가는 풍경
'숲이 파도처럼 너울거리며 다가온다'는 뜻의 숲너울...이름만 들어도 벌써 힐링이 되는 것 같지 않나요?광덕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어서 정말 숲 속 같은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이에요. 카페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바로 통창이에요!넓은 실내에서 바깥의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데...푸른 광덕산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져 있더라고요.창가 자리에 앉아서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산을 바라보고 있으니 정말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어요. 창가 바로 앞에는 수영장이 펼쳐져 있어요.카페다 보니 수영을 하는 사람은 당연히 없지만...^^수영장 물에 하늘이 비치고, 주변 산들이 어우러져서 사진 찍기에 정말 좋았어요. 야외 잔디밭에 푹신한 쿠션이 준비되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되어 있고,2층 루프..